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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_뉴질랜드

5월 10일 도착

by 패쓰킴 201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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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행 비행기를 타고 어느덧 하루가 넘어갔다.

인천에서 시드니까지 10시간 정도 걸린듯? 시드니에 도착하니 오전 8시 경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갈아타기 위해 서둘러 걸었다. 다른 사람들 글 보니 안내가 잘 되어있다고 하던데 아니다...결국 한바퀴를 돌고 transit 입구 도착....

사실 복잡하지도 않은데 transfer와 transit을 햇갈려서 해맸다..ㅠ

transit입구에서 줄을 스면 수화물 검사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보통 바로바로 pass를 하는데 왜 난 소지품 검사를 당한 것인가...걸릴 만한 물건도 없었는데..

역시나 검사하고 이상없었다

 

검사를 마치고 환승 보딩패스를 받기위해 콴타스항공 리셉션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일단 편명 안내판을 보고 게이트로 향했다.

게이트에 도착하니 이곳에도 보이지 않았다...............

 

나 보딩패스 어디서 받을 수 있는거니...ㅠㅠㅠㅠㅠㅠ 진짜 두근두근

 

아무리 찾아도 없다. 공항직원 붙잡고 물어보니 걍 게이트 가면 된단다.

이게 뭔 소리야 ..ㅠㅠ

 

게이트 공항직원에게 다시 물어봤다.

근데 그냥 기다렸다가 타면 된다고 한다...일단 마음을 진정시키고 게이트 앞 의자에서 기다렸다. 하지만 모두들 들고있는 보딩패스....

 

콴타스 게이트 까지 다시 가서 콴타스 항공 직원에게 "나 시드니에서 오클랜드 까지 가는데 보딩패스가 없어"라고 하니 바로 그 자리에서 출력해서 준다...ㅠㅠㅠㅠㅠㅠ

하...그제서야 마음이 진정되었고 게이트 앞에 주저앉아 탑승시간 까지 기다렸다 ..ㅠㅠ

어렵게 받은 보딩패스↓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하고 자리에 앉았다. 내 자리는 창가!

머리 노란 스튜어디스들은 처음봤당. 키가 무지크다.

각 좌석마다 모니터라고 하나,? 이 모니터 옆에 usb 선도 있어서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했다.

기내식을 기다리며,,,

시드니까지 오는 10시간 동안 불편한 자리 덕에 2시간 밖에 못잤더니 눈감자 마자 잠들었다.

 

...ㅠㅠ 쭉 잤다.....기내식....못먹었다....배고팠는데..ㅠㅠㅠ

밥 대신 간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이왕 못먹은 기내식은 포기하고 걍 쭉 잤다.

(아이스크림 대박 짱맛있음)

 

자고나니 도착 2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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